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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리온에 극적인 1점 차 승리`

기사입력 [2018-02-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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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국, 리바운드 볼은 내가 잡는다'

 

삼성이 오리온에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6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삼성이 오리온에 80-79로 승리를 거두고 6강 싸움에 어려운 한 발을 움직였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0(23) 고지를 밟으며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은 커밍스(14), 라틀리프(208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태술(87어시스트), 이관희(126리바운드)의활약에 힘입어 맥클린(235리바운드 5어시스트), 에드워즈(169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정규(113스틸)가 분전한 고양 오리온을 80-79로 누르는 1점차 승리를 얻어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023패를 기록하여 공동 5위 그룹(인천 전자랜드, 안양 KGC인삼공사)3,5게임 차로 따라붙었고, 오리온은 30(12)를 당하며 공동 8위 등극에 실패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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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스, 라틀리프 빈 자리 내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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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의 저돌적인 골밑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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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엽, 이건 못 막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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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희, 천금같은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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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리온에 짜릿한 한 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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