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 경기 3쿼터, 삼성 김태술이 오리온 한호빈의 수비를 뚫고 슛을 던지고 있다.
삼성과 오리온 양 팀 모두 6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삼성은 지난 2일 당시 6위 인천 전자랜드에게 완패하며 사실상 진출이 어려워졌다. 공동 5위 전자랜드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5일까지 성적은 23승19패 승률 0.548로 삼성과는 4경기차다. 10경기 전후로 남은 리그일정을 감안했을 때 이를 뒤집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2할대 승률인 오리온은 5위권과 10경기 이상 차이가 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