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라틀리프 특별 귀화 기자회견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렸다. 라틀리프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특별 귀화한 사례는 문태종, 문태영 형제와 여자농구 김한별에 이어 라틀리프가 4번째다.
라틀리프는 기자회견에서 ``2018년에는 국가대표로 뛰고 싶고, 한국 팬들에게 메달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국적 취득에 도움을 준 삼성, 정부, 대한농구협회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