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가 홈 9연승을 질주했다.
23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열렸다. KGC는 사이먼의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에 84-75로 승리했다.
KGC는 셀비가 부상으로 빠진 전자랜드를 유린했다. 사이먼이 35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사이먼은 이날 통산 4800득점(37호), 2100리바운드(19호) 기록도 세웠다. 오세근 17득점, 진성현 9득점, 이재도 8득점 등, 다른 KGC 주전들도 고르게 활약했다.
2연승을 기록한 KGC는 4위 울산 현대모비스(22승14패)에 반경기 차로 다가섰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35득점을 기록한 사이먼 '아무도 날 막지못해'
오세근이 17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재빠른 피터슨이 전자랜드 수비 사이로 돌파하고 있다.
4쿼터 KGC 양희종과 전자랜드 강상재가 일촉즉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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