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SK 1회초 선두 1번타자 노수광의 타구를 잡은 KIA 1루수 김주형이 베이스 커버를 들어오는 터너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시범경기의 성적이 정규시즌까지 이어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1983년부터 시행된 역대 시범경기 중 1987년과 1993년 해태, 1992년 롯데, 1998년 현대, 2002년 삼성, 2007년 SK까지 총 5팀이 시범경기 1위 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