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터너가 투구하고 있다.
터너는 일본 스프링캠프 기간 네 차례 선발로 나섰다. 경기력은 기복을 보였다. 첫 실전인 야쿠르트전에서 2이닝 동안 7타자를 상대해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했다. 두번째 등판인 요미우리전에선 부진했다. 2이닝 동안 11타자를 상대해 4피안타 3실점 했다. 세 번째 선발등판에선 호투를 펼쳤다. 요코하마를 상대로 3이닝 동안 9타자를 상대해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등판였던 삼성전에서 3이닝 동안 60개 공을 던져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