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4회말 1사 1루에서 KIA 나지완이 동점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나지완은 이 홈런으로 시즌 20호를 기록했다.
시즌 93경기 만에 20홈런을 때려낸 나지완은 지난 2016년 25홈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한 시즌 20개 이상 아치를 그려냈다.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24경기를 남겨뒀다. 나지완은 시즌전 목표였던 30홈런까지 도전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