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 포수 강민호가 1회초에 시작에 앞서 한화 더그아웃을 향해 인사를 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삼성은 시즌 57승 3무 62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5위 자리를 놓고 리그를 치르고 있는 삼성에게는 승리가 절실한 일전이다. 7위 KIA에 반 경기 차로 앞서 있고 5위 LG에게는 2경기 차로 뒤져있다. 이제는 밀려나선 안 되는 상황이다. 특히 한화와의 연전 이후 5위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LG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삼성은 최근 한화를 상대로 3연승 중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