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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김주찬, 귀중한 동점 적시타

기사입력 [2018-06-03 20:49]

베테랑 김주찬, 귀중한 동점 적시타

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KIA 8회말 2사 만루에서 5번타자 김주찬이 동점을 만드는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김주찬은 2볼 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함덕주의 6구째 때려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노아웃 풀베이스의 찬스에서 안치홍와 최형우가 물러나며 찬스가 무산될 위기를 맞았으나 김주찬의 귀중한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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