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A, 30승 올리며 2연승 위닝시리즈`
기사입력 [2017-05-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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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에서 열릴 `2017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말 1사 KIA 임기영이 한화 송광민의 타구를 잡아 러닝스로우로 아웃 처리 시킨 김지성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KIA 임기영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구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KIA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6승(2패)째를 거두며 평균자책점을 1.82 기록했다. 이틀 연속 승리를 챙긴 KIA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30승(16패)을 올리며 2연승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KIA가 역대 30승 고지를 선점한 것은 1993년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KIA는 최형우의 두경기 연속 홈런과. 5차례 타석에 들어서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3볼넷과 김선빈의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을 만들며 타선에 힘입어 승리했다. 한화는 5회말 양성우의 솔로홈런과 9회말 2사 만루에 양성우의 2타점 적시타를 때렸지만 역부족이였다. 한화 김태균은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을 얻어 연속경기 출루를 77경기를 기록했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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