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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김희선, 시간여행자급 미모 과시 `청순美 폭발`

기사입력 [2020-09-09 10:35]

‘앨리스’ 김희선, 시간여행자급 미모 과시 `청순美 폭발`

‘앨리스’ 김희선이 시간여행자급 미모를 과시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4회는 시청률 11.4%(2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앨리스’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미니시리즈 전체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명실상부 히트작의 힘을 매회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앨리스’의 인기 요인은 휴먼SF라는 장르를 이해하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스토리,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박진감 넘치는 연출, 눈이 번쩍 뜨이는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 등 다양하다. 그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넘나들며 완벽한 연기와 불변의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주인공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존재감이다.

이런 가운데 9월 9일 ‘앨리스’ 제작진이 실제 시간여행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변함 없는 김희선의 여신 미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희선은 대학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수업에 집중한 모습이다. 긴 생머리, 작은 얼굴, 동그랗고 큰 눈 등 김희선의 청순 미모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화이트 머리띠, 곱창끈 등 사진 속 김희선이 착용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원조 완판 여신인 김희선이 과거 SBS 드라마 ‘토마토’에 착용하고 등장해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템들이기 때문.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김희선의 미모가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낸다.

앞선 ‘앨리스’ 4회 엔딩에서 박진겸(주원 분)은 드론을 목격했다는 윤태이의 말에 곧장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도착 직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박진겸이 눈을 뜬 곳은 2010년이었다. 시간여행을 하게 된 것. 그런 그가 2010년의 윤태이를 마주하는 것이 예고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한편 미니시리즈 전체 1위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