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들이 5월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유럽평가전을 위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일랜드로 출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유럽 원정은 스웨덴과 독일을 가정해서 준비하고 있다. 평가전에서 나온 전술이나 포메이션을 연구해 더 발전시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이는 투톱이다. 그래도 흥민이가 윙포워드로 더 좋은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하면, 사이드로도 뺄 수 있다. 포메이션에 고정되지 않고 활약했으면 좋겠다."며 생각을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국내파와 유럽파 등 베스트 멤버가 총동원된 '신태용호'는 가상의 스웨덴-독일인 북아일랜드-폴란드와 중요한 2연전을 갖는다.
한국(FIFA 랭킹 59위)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북아일랜드(24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폴란드에서 28일 새벽 3시 45분 폴란드(6위)와 격돌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축구대표팀이 유럽원정을 앞두고 각오를 밝히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의 포지션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박주호와 홍정호는 대표팀 승선에 최선을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이 병장 윤영선의 거수경례에 화답하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이 출국에 앞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상무에 입대한 이병 김민우가 동료들과 만나고 있다.
페럴림픽 독일 기자가 차두리를 알아보고는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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