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1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러프가 선제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러프는 KIA 선발 양현종과의 맞대결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142km)를 공략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의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러프의 시범경기 첫 홈런으로 기록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