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장원준의 6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t에 2-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고 개막 연승을 달리던 kt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장원준은 kt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고 이현승은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반면 kt 선발투수 주권은 4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선발 투수로 등판한 두산 장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회초 무사 만루 두산 김재호 외야플라이 아웃 때 3루주자 오재일에 언더베이스 시도해 홈에서 세이프 되며 첫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2회초 1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5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kt 정명원 코치가 선발 투수 주권을 교체시키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두산 장원준이 5회말 무사 kt 박기혁의 플라이볼을 김재호가 실책하자 등을 두드리며 격려하고 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두산 장원준이 경기 종료 후 밝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