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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내가 잡을게요`

기사입력 [2019-10-07 20:06]

이정후 `내가 잡을게요`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4회초 1사 1루에서 3번 이형종의 플라이 타구를 키움 중견수 이정후가 잡아내고 있다.

키움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1차전을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역대 28차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은 24번으로 확률은 무려 85.7%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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