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랜드 QS KIA, 한화 누르고 3연패 탈출
기사입력 [2019-03-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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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한화에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KIA는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서 선발 윌랜드의 호투와 해즐베이커의 마수걸이 홈런 등 타선이 터지며 9-4로 승리를 했다.
윌랜드는 6이닝 동안 97개의 볼을 던지며 7피안타 3실점(2자책점)의 퀄리티스타트로 팀의 시즌 첫 승과 함께 자신의 KBO리그 데뷔 첫 승리로 함께 달성했다. 타선은 장단 13안타로 9득점을 뽑아냈다. 특히 김민식은 2안타 5타점의 맹타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시즌 개막 3연패 이후 첫 승리를 거둔 김기태 감독이 승리투수인 윌랜드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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