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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 `투수는 제5의 내야수`

기사입력 [2018-10-06 19:42]

문승원 `투수는 제5의 내야수`

6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SK 선발투수 문승원이 3회초 2사에서 KIA 1번타자 최원준을 1루 땅볼로 유도하고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고 있다.

문승원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 7승 9패와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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