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t는 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안타를 합작한 로하스와 강백호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6-5로 승리를 거뒀다.

kt 피어밴드는 6이닝 동안 안타 10개, 볼넷 2개를 내주며 5실점했지만 모처럼 타선 지원을 받고 시즌 2승을 거두며 지긋지긋한 4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삼성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강백호, 2안타로 테이블세터 임무 완수'

'유한준, 선제 적시타는 내 손으로'

'박경수, 홈까지 달려 세이프'

'피어밴드, 83일만의 승리 투수'

'kt, 신바람 3연승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