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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명품 2루 수비`

기사입력 [2018-06-16 17:49]

정주현 `명품 2루 수비`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초 1사 1루에서 KIA 안치홍의 내야땅볼을 토스 받은 LG 2루수 정주현이 1루주자 이명기를 포스아웃 시킨 후 1루에 송구해 더블플레이를 만들고 있다.

정주현은 전날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승리을 이끌었다. 정주현은 데뷔 9년 만에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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