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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김윤동 `어제의 승부는 잊고`

기사입력 [2018-06-16 14:57]

정주현-김윤동 `어제의 승부는 잊고`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앞서 훈련에 나선 LG 정주현과 KIA 김윤동이 웃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LG가 KIA에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 선발투수 윌슨이 8회까지 KIA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9회말 정주현의 끝내기안타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정주현을 상대한 KIA의 투수는 김윤동이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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