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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내야진 실책으로 실점 추가 허용

기사입력 [2016-10-17 19:42]

넥센 내야진 실책으로 실점 추가 허용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3회말 2사 1,2루에서 7번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 때 넥센 유격수 김하성의 송구 실책으로 서건창이 볼을 잡지 못하는 사이 1루주자 오지환이 2루에서 세이프 되고 있다. 이 실책으로 2루주자 히메네스는 득점을 올렸다.

치열한 와일드카드 2경기를 거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온 LG는 3차전에서 넥센에 4-1 승리를 거뒀다. 5전3승제 시리즈에서 2승1패로 앞선 LG는 1승만 더 하면 플레이오프에 올라 NC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반면 정규리그 3위 넥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야구를 마감할 위기에 몰려있다. 넥센이 4차전을 승리하게 되면 하루 쉬고 19일에 홈구장인 고척돔에서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을 가진다.

LG에서는 류제국이 넥센은 맥그레거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했다. 올시즌 14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한 넥센 선발 맥그레거는 13일 고척돔 1차전에서 5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시즌 넥센을 상대로 3승1패 평균자책점 2.28의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이 경기에서 2이닝 4실점을 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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