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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2타점 적시타 세레모니

기사입력 [2016-10-17 19:10]

서건창, 2타점 적시타 세레모니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번타자 서건창이 2회초 2사 2,3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치고 1루에 진루한 뒤 덕아웃을 향해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치열한 와일드카드 2경기를 거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온 LG는 3차전에서 넥센에 4-1 승리를 거뒀다. 5전3승제 시리즈에서 2승1패로 앞선 LG는 1승만 더 하면 플레이오프에 올라 NC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반면 정규리그 3위 넥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야구를 마감할 위기에 몰려있다. 넥센이 4차전을 승리하게 되면 하루 쉬고 19일에 홈구장인 고척돔에서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을 가진다.

LG에서는 류제국이 넥센은 맥그레거가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했다. 올시즌 14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한 넥센 선발 맥그레거는 13일 고척돔 1차전에서 5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올해 13승11패 평균자책점 4.30의 성적을 올렸다.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나와 8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한 류제국은 올해 넥센과의 상대로 4차례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28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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