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재역전승을 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강한울이 4타수 3안타 3타점, 다린 러프가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투수 아델만은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3자책) 으로 호투했다. 

8회초 2-1로 뒤진 삼성은 이원석, 러프, 이지영이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2사후 강한울이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4-3으로 재역전했다. 강한울은 홈까지 쇄도 했지만 태그 아웃 당했다. 삼성은 9회말 넥센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역전승에 성공하며 19승 28패로 NC를 밀어내며 단독 9위에 올라섰다.

8회초 선두타자 이원석이 중견수 앞 1루타를 때리고 있다.

8회초 무사 1루에 러프가 우익수 왼쪽 1루타를 때리고 있다.

8회초 무사 1, 2루에 이지영이  번트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8회초 2사 만루에 강한울이 역전 싹쓸이 3루타를 때리고 있다.  

강한울이 3타점 3루타를 때리고 홈 쇄도하고 있다.

3타점 3루타를 때리고 홈에서 태그 아웃당한 강한울이 이지영, 이원석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닝을 마치며 덕아웃에서 강한울을 환영하고 있다.

4-3으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치고 삼성 산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김한수 감독이 강한울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