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여진-정웅인 `실제 부부처럼 다정하게`
기사입력 [2017-12-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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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 정웅인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3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웅인은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선과 악, 감동과 웃음을 자유자재로 핸들링하며 믿고 보는 명품배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극 ‘리차드3세’에서 에드워드4세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여진은 드라마 ‘마녀의 법정’, ‘솔로몬의 위증’,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브라운관에서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가운데, 6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와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김여진은 극중 남편인 에드워드4세에 이어 왕위계승자인 아들들을 모두 죽인 리차드3세에게서 딸과 함께 살아남고자 고군분투하는 엘리자베스 우드빌을 열연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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