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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김소연-유진, 얽히고설킨 세 엄마들

기사입력 [2020-11-09 14:09]

펜트하우스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첨예한 냉기를 터트린, ‘청아예고 학부모 모임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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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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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에서 이지아는 친딸 민설아(조수민)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아버린 사람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피눈물을 흘리는 심수련 역, 김소연은 딸에게 본인의 명예와 스포트라이트를 물러주려 애쓰는 한국 최고의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 유진은 갖은 위기 속에서도 딸 배로나(김현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악착같이 버텨나가는 오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지아, 김소연, 유진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날 선 대립을 벌이는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가 청아예고 음악부 신입생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장면. 수많은 학부모들 사이에 오윤희가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가운데, 심수련, 천서진을 비롯한 모든 학부모들의 시선이 오윤희를 향하고 있다. 더욱이 심수련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오윤희를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내는가 하면, 천서진은 분노에 가득 찬 날카로운 시선으로 오윤희를 노려보고 있다. 이에 반해 오윤희는 위기에 닥친 듯 불안한 표정으로 두려움을 드러내고 있는 터. 과연 청아예고 학부모 모임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심수련 친딸 민설아의 죽음으로 오윤희 딸 배로나가 청아예고에 추가 합격이 되면서 파란이 예고됐다. 더불어 남편 주단태(엄기준)의 과거 악행을 알게 된 심수련이 주단태와 천서진의 밀회까지 목격하며 큰 혼란에 휩싸였던 상태. 얽히고설킨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의 관계 속에서 세 사람이 한 데 모인 청아예고 학부모 모임 현장은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지아, 김소연, 유진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명불허전 존재감을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세 사람이 현장에서도 뛰어난 몰입력으로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믿보배의 저력을 오롯이 발산하고 있는 것. 세 사람의 합이 이뤄내는 케미가 극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는 상황에서, 앞으로 펼쳐질 심수련, 천서진, 오윤희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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