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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입맞춤’ 서영희-지현우, 바닷가 도피..`애절한 사랑 시작`

기사입력 [2011-10-24 17:45]

‘천 번의 입맞춤’ 서영희-지현우, 바닷가 도피..`애절한 사랑 시작`

서영희와 지현우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MBC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에서 우빈(지현우 분)은 우진(류진 분)이 주미(김소은 분)와 결혼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주영(서영희 분) 역시 우진이 사랑하는 우빈의 사촌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졌다.

어렵게 사랑을 시작한 주영과 우빈에게 큰 시련이 닥친 것. 주영은 우빈보다 나이도 많고 아이까지 딸린 이혼녀라 우빈의 구애를 받아주지 않았다. 우빈의 순수한 사랑에 감동한 주영은 사랑을 시작하지만 우빈이 사돈관계가 된다는 사실에 눈물만 흘렸다.

바닷가를 거닐던 주영과 우빈은 어린 아이처럼 물장난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우빈은 주영을 번쩍 안아들고 바닷물 속에 빠뜨렸다. 물을 튕기며 웃던 두 사람은 진한 포옹으로 애절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우빈의 엄마 애자(김창숙 분)는 우빈이 이혼녀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빈은 애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지키려 노력하고, 주영은 할머니와 주미가 사실을 알게 될까봐 걱정됐다.

우진과 주미의 결혼식에서 혜빈(정가은 분)은 우빈의 이혼녀 여자친구 주영이 사돈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우빈과 주영이 힘든 사랑의 결실을 맺어 두 집안이 겹사돈으로 얽히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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