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스포츠  > 
정성훈 `리그 역대 11번째 3,000루타`

기사입력 [2017-07-23 20:24]

정성훈 `리그  역대 11번째 3,000루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1사에 LG 정성훈이 1루타를 때리며 KBO 통산 11번째 3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한화 장종훈을 시작으로 2016년 한화 김태균까지 총 10명이다. 정성훈은 LG 소속으로는 박용택에 이어 두 번째 3000루타 이정표를 세웠다.

1999년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같은 해 4월 5일 인천 현대전에서 중전 안타로 첫 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2011년 7월 9일 잠실 KIA전에서 2000루타와 2014년 6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2500루타를 돌파했다. 정성훈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4년 5월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홈런 1개와 2루타 2개를 포함해 총 4안타로 기록한 9루타이며,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7년 현대 시절에 기록한 208루타이다. 올해 19번째 시즌을 뛰고 있는 정성훈은 2016년 9월 3일 수원 kt전에서 우타자 최초로 2000경기-2000안타를 달성했다. 올해 6월 11일 잠실 SK전에서 역대 KBO리그 우타자 최다안타인 홍성흔(두산)의 2046안타를 뛰어넘었다. 6월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7000타수와 6월 25일 고척 넥센전에서 1000득점 기록도 세웠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창호의 기록재구성 더보기

  • [기록 재구성] NC 창단 9년, ..
  • [기록 재구성] 박용택은 기록..

김진국의 스포츠산책 더보기

  • [스포츠산책] 연습생 신화
  • [스포츠 산책] 기업의 스포츠 ..

코리아의 현장포커스 더보기

  • KIA 김태진, 내 핼멧 받아 주..
  • 롯데 거포 이대호, 난 포수가 ..

킴벌리의 댄스살롱 더보기

  • [댄스살롱] 이것이 댄스다
  • [웰빙댄스 특집] 아웃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