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도로공사 꺾고 1위 맹추격!`
기사입력 [2016-11-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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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왕따논란으로 팀이 어수선한 도로공사를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인천 흥국생명과 김천 도로공사의 경에서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23)으로 제압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러브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으며 토종 주포 이재영이 18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승점 3점을 수확한 흥국생명은 시즌 승점 20으로 선두 IBK기업은행(승점 22)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7연패의 늪에 빠지며 2라운드 전패라는 불명예까지 기록하게 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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