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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상황에 빛난 `만수 유재학`

기사입력 [2014-03-27 21:10]

위기의 상황에 빛난 `만수 유재학`

27일 저녁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SK와 울산모비스의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모비스가 67-62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경기종료 2분여를 남기고 양동근이 5반칙 퇴장을 당하자 문태종과 벤슨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박화용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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