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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결전의 땅 강릉서 첫 훈련`

기사입력 [2018-02-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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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훈련에 기분 좋은 이상화'

 

올림픽 2연패의 신화 이상화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첫 훈련을 공개했다.

 

6일 결전의 땅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밟은 빙속여제 이상화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초미의 관심사는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상화는 인터뷰에서 "열심히 할 테니 고다이라와 더 비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보였다. "얼마나 부담감을 내려놓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우된다"며 베테랑 선수의 담대함도 드러냈다.

 

한편 이상화는 8년 전 밴쿠버올림픽과 4년 전 소치올림픽, 그리고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3연패에 도전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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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금빛질주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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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눈빛의 이상화, 은빛 스케이트장을 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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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의 최대 라이벌로 떠오른 일본의 고다이라, 이상화와 함께 첫 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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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중 박승희(왼쪽)와 얘기 나누는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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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는 실력의 이상화, 나만 바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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