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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스켈레톤 `평창의 미래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6-12-19 17:33]

봅슬레이스켈레톤 `평창의 미래를 밝혔다~`

올시즌 월드컵 첫 국제대회인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서영우(1차 동메달 왼쪽부터), 스켈레톤 윤성빈(1차 금메달), 봅슬레이 2인승 전정린-김동현(1차 6위)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성빈은 이달 초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서영우 조도 동메달을 달성하며 평창올릭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2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윤성빈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서영우 조는 아쉬운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원윤종·김진수·오제한·전정린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부문에서 1, 2차 합계 1분48초80으로 5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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