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연아와 손잡고 피겨 낙원으로 떠나요”

기사입력 [2012-04-10 11:11]

“연아와 손잡고 피겨 낙원으로 떠나요”

팬과 스케이터가 무대에 동반 입장하는 ‘피겨 낙원’이 펼쳐진다.

올댓스포츠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를 기념해 11일부터 24일까지 ‘나도 선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나도 선수다’는 스케이터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스쇼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피겨스케이팅 팬을 찾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보고 즐기는 아이스쇼에서 한 단계 발전해 팬과 함께하는 아이스쇼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벤트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무선 통합메신저 마이피플의 ‘김연아아이스쇼’와 마이피플 친구를 맺고 나만의 낙원을 주제로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 된다. 아이스쇼 참가팀 수에 맞춰 공연마다 13명씩, 총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6만5천원 상당의 R석 입장권(1인 2매)도 제공한다. 자격 제한은 없지만 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사전 리허설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피겨 팬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날짜 별로 참가 연령대는 구분됐다. 5월 4일은 1020세대, 어린이날인 5일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6일은 3040세대 이상이 주인공이다.

이 외에도 신청자 중 66명을 선정해 E1 오렌지포인트 100만 포인트(1명), 올댓스케이트 R석과 E1 오렌지포인트 10만 포인트(5명), 프로스펙스 W 김연아 워킹화(10명), 올댓스케이트 입장권(30명, 1인 2매), E1 오렌지포인트 5만 포인트(2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올댓스포츠측은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이 피겨낙원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만큼 팬 여러분께 평생 기억에 남을 낙원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이스쇼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팬과 스케이터의 동반입장 이벤트이므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겨樂ONE’을 주제로 펼쳐질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오는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일 6일 등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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