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스포츠  > 
강민호 `기분 좋은 친정 나들이`

기사입력 [2018-04-17 22:49]

2.jpg

 

삼성 강민호가 이적 후 첫 친정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해 11FA(자유계약선수)로 삼성맨이 된 강민호는 17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6-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04년 입단해 14년간 머물렀던 자이언츠를 상대팀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민호는 2회초 11루에서 첫 타석에서 박수로 맞아준 1루쪽 롯데 관중석과 중앙석을 향해 헬멧을 벗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첫 두 타석에서 내야땅볼과 삼진으로 물러 난 강민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강민호의 활약에 힘입어 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2-1.jpg

'경기전 롯데 덕아웃을 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강민호'

 

3.jpg

 

4.jpg

'강민호, 첫 친정 나들이에 헬멧을 벗고 정중하게 인사'

 

5.jpg

'강민호,친정팀 롯데에 2타점 적시타'

 

6.jpg

'강민호, 2타점 올리고 하이파이브'

 

7.jpg

'강민호-장필준, 기분 좋은 우리의 승리다'

이창호의 기록재구성 더보기

  • [기록 재구성] NC 창단 9년, ..
  • [기록 재구성] 박용택은 기록..

김진국의 스포츠산책 더보기

  • [스포츠산책] 연습생 신화
  • [스포츠 산책] 기업의 스포츠 ..

코리아의 현장포커스 더보기

  • KIA 김태진, 내 핼멧 받아 주..
  • 롯데 거포 이대호, 난 포수가 ..

킴벌리의 댄스살롱 더보기

  • [댄스살롱] 이것이 댄스다
  • [웰빙댄스 특집] 아웃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