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이슬란드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9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여자축구 A매치 평가전 경기에서 한국은 지소연의 동점골에 힘입어 아이슬란드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국내서 치른 아이슬란드와의 두 번의 평가전을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전반 22분 아이슬란드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28분 지소연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아이슬란드를 몰아쳤으나 결국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해결사 지소연의 동점골.
한국은 아이슬란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소연이 강력한 슛을 날려 동점골을 넣었다.
선수들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는 윤덕여 감독.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축구팬들이 응원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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