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 카타르와 11일 이란과의 `2018 러이사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국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23명의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예상치 못하게 손흥민의 태도에 대에 지적했다.
손흥민은 지난 중국과 1차전에서 후반 44분 정우영과 교체되면서 벤치에 있던 물병을 걷어차는 등 불만을 드러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런 불순한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지도자는 전체 팀을 생각해야 하기에 선수들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 손흥민 뿐 아니라 기성용과 이청용도 최근 소속팀에서 감독과 트러블이 있었다고 들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