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용인 골드 CC에서 스포츠동아, 스포츠경향,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6년 축구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퍼팅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해 지난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FC서울, 그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후원하는 축구인 골프대회는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벌였던 축구인들이 이날 만큼은 승부를 잊고 필드에서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이다. 용인 | (사진공동취재단)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