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에 승리를 거뒀다.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18-2019 도드람 V리그` 인천 흥국생명과 대전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흥국생명은 이재영, 톰시아의 쌍포를 앞세워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2(19-25, 25-21, 22-25, 25-14, 15-1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14승 7패(승점 43)를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14승6패, 승점 40)와 승점 차를 3점으로 늘렸다. 이재영과 톰시아가 각각 27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31세트 만에 세트 첫 승리를 거뒀다. 10경기 연속 0-3 패배를 당한 KGC인삼공사는 11경기 만에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책임진 이재영.
27득점을 기록한 톰시아도 모처럼 득점이 폭발하며 맹활약했다.
풀세트 끝에 승리하며 2위와 격차를 벌린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가슴 졸이며 팽팽한 승부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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