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배구

역전 버저비터 최진수, 오리온 단독 7위로 상승

기사입력 [2019-01-23 21:35]

역전 버저비터 최진수, 오리온 단독 7위로 상승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SK 최진수가 경기 종료와 함께 3점슛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이끌어낸 뒤 추일승 감독과 동시에 환호하고 있다.

최진수는 골밑에 있던 먼로의 패스를 받아 경기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최진수는 또한 29득점으로 이경기 최다득점을 올렸다.

오리온은 이 승리로 단독 7위로 올라섰다. SK는 10승 25패를 마크 삼성과 공동 9위가 됐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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