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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삼진 패널 `꽉 차서 더 붙일 곳이 없어요.`

기사입력 [2018-07-03 20:51]

양현종 삼진 패널 `꽉 차서 더 붙일 곳이 없어요.`

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양현종이 7회초 2사에서 6번 지성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삼진 12개를 기록하자 구장 관계자가 아랫쪽에 삼진 패널 부착을 시도하고 있다.

양현종은 6회초에 한화 6번 지성준을 헛스윙으로 삼진처리하며 5년 연속 세자릿수 삼진을 달성했다. KBO 역대 14번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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