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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 우천 중단

기사입력 [2018-06-30 18:36]

잠실야구 우천 중단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4회초에 두산이 9-0으로 크게 앞선 가운데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두산은 1회말에 타자일순하며 대거 7득점하는 빅이닝을 만들어냈고 3회에도 2득점을 추가했다.

시즌 37승 38패로 리그 5위인 KIA는 팀 타율과 2할 9푼 7리와 팀 방어율 4.9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경기를 기분 좋은 역전승으로 장식한 KIA는 위닝시리즈 확보와 두산전 3연승을 노린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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