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찬 `동점의 솔로포`
기사입력 [2017-05-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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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선두타자 삼성 조동찬이 동점 솔로홈런을 때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0위 삼성과 7위 두산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주중 3연전에 돌입한다. 금일 경기는 삼성 이승엽의 신기록 갱신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지난달 29일 SK전에서 이승엽의 시즌 4호 홈런을 통해 KBO리그 통산 1299득점으로 양준혁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1득점을 더 추가할시 KBO리그 사상 최초로 1300득점 고지를 정복하며 새 역사를 쓸 수 있게 된다. 삼성 러프도 지난달 22일 시즌 첫 1군 제외 이후 11일 만에 1군으로 복귀한다. 삼성은 4승 2무 20패로 리그 10위다.
두산은 지난달 22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박건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은 12승 1무 13패로 리그 7위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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