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4시간을 넘기는 경기를 펼치며 양팀 합계 36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난타전 끝에 13-9의 승리를 장식했다. 최준석은 홈런포함 3안타 4타점의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강민호는 홈런을 한개 추가하며 시즌24호로 개인 시즌 최다 홈런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강민호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삼성 마지막 타자 이승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