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신창호 `21일 미모의 연상녀와 웨딩마치`
기사입력 [2014-12-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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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신창호(27)가 화촉을 밝힌다.
신창호는 오는 21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베라체웨딩컨벤션에서 신부 임지현(28)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들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고,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을 앞둔 신창호는 “힘든 시절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며 힘내라고 응원해 주는 천사 같은 모습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마음 먹고 프러포즈 했다”면서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도록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호-임지현 커플은 발리로 4박 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KIA 타이거즈)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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