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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 이 공은 내가 먼저야!

기사입력 [2014-11-26 21:47]

구본상, 이 공은 내가 먼저야!

26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FC의 경기에서 인천 구본상이 공중볼을 따내고 있다.

인천과 성남은 클래식 잔류라는 같은 목표를 두고 있지만, 9위 인천은 승점 1점만 더 올리면 잔류를 확정짓는 반면 11위 성남은 10위 경남에 승점 2점이 뒤져있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임민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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