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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유한준 `우리가 대포 한방씩`

기사입력 [2014-10-30 21:03]

강정호-유한준 `우리가 대포 한방씩`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넥센 3번 유한준이 8회초 1사 후 비거리 115미터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홈인한 뒤 강정호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앞선 경기에서 한 경기씩 나눠 가지며 1승1패로 맞서 있는 양 팀은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3차전에 힘을 쏟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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