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LG 박용택이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대타로 나서 외야플라이로 결정적인 타점을 올렸던 박용택은 준PO 1차전에서도 7회 대타로 나서 팀의 첫 안타를 뽑아내는 고감도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키움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1차전을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역대 28차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은 24번으로 확률은 무려 85.7%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