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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터너, 3회 못 넘기고 강판

기사입력 [2019-08-20 20:06]

부진 터너, 3회 못 넘기고 강판

2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터너가 2회말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터너는 3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준영으로 교체됐다. 2.2이닝 동안 7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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