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삼성 강민호가 진갑용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삼성은 NC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4-2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4회초 김동엽의 적시타로 김헌곤이 선취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앞서갔고 이어 강민호의 쓰리런 홈런으로 4-0으로 승기를 잡았다. 4회말 NC 모창민의 희생플라이로 박석민이 득점을 올리며 4-1로 한점을 따라갔다. 6회말 NC 양의지의 적시타로 이상호가 득점을 올리며 다시 추격을 시작했으나 삼성 불펜 최지광과 마무리 장필준이 호투를 펼치며 실점하지 않았고 삼성은 승리를 거두었다. (김민준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