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서 연장 10회에 2점을 뽑아내며 3-1의 승리를 거뒀다. 강백호는 연장 10회초 2사 1,2루 때 천금같은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대은은 선발 알칸타라에 이어 8회에 등판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승리를 거둔 KT 선수들이 마운드 주변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