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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生야구] 최정 `역대 11번째 300홈런의 주인공!`

기사입력 [2018-07-08 21:52]

SK 최정이 개인통산 11번째 300홈런을 달성했다.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최정은 1-4로 뒤진 6회말 로맥의 홈런에 이어 타석에 들어섰다. 1사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를 맞이해 144km의 직구를 받아쳐 시즌 29호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정은 이날 홈런으로 2005년 프로 데뷔 후 14시즌 만에 프로 통산 300번째 홈런포를 날렸다. 또한 팀 동료 로맥을 제치고 홈런 1위로 올라섰다.

 

최정은 3년 연속 30홈런에도 단 한 개만을 남겨 뒀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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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300홈런 달성 후 힐만 감독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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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두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최정은 김민우의 직구를 노려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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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이승엽에 이어 역대 2번째 최연소 30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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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3루수로 이범호에 이어 2번째 3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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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의 축하를 받는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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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홈런 인형을 선물하는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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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300홈런에 이어 이승엽의 최다 홈런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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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구장을 밝힌 최정의 30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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